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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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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세무회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825회   작성일Date 20-09-17 21:34

    본문

    - 국어사전의 정의 

      기업이 결산 때에 재정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도식화한 표. 자산을 부채와 자본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양쪽으로 나뉘어 있다. 


    - 나무위키의 정의

      기본 재무제표의 하나. 매일경제신문한국경제신문서울경제신문 등에 나오는 결산공고의 형태도 이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이다. 특정 시점의 기업의 재무상태를 알 수 있게 나타낸 기본 재무제표로, 일반적으로는 회계결산일(12월 결산법인: 12월 31일, 3월 결산법인: 3월 31일, 6월 결산법인: 6월 30일, 9월 결산법인: 9월 30일)을 기준으로 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나, 비상장기업이라도 필요에 따라서는 분기(3개월마다)나 반기(6개월마다)마다 재무상태표를 만드는 곳도 있다.


    원래는 대차대조표라고 불렀는데, 국제회계기준(IFRS)에서 재무상태표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비상장회사 등 국제회계기준 미적용법인들에 적용되는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의 명칭도 재무상태표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대차대조표라는 이름이 더 통용되는 편.실무현장에서는 B/S로 축약시켜 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재무상태표 왼편(차변, 借邊)에는 기업의 자산(Asset)이, 오른편(대변, 貸邊)에는 부채(Liability)와 자본(순자산)(Equity)이 표시되어 있다. 회계등식에 의해 자산 = 부채 + 자본이 항상 성립해야 한다. 이를 대차일치의 원리라고 부른다.

    재무상태표는 정태적 재무제표라고도 한다. 즉, 일정 시점의 기업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반대로 손익계산서일정 기간의 손익, 즉 변화량을 나타낸다는 점에 있어서 재무상태표와 다르다.

    부채와 자본을 나타내는 재무상태표의 대변은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자금의 출처를 나타내며, 자산을 나타내는 차변은 주주와 채권자로부터 받아온 돈을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재무적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흔히 투자지표로 얘기하는 부채비율이나 자기자본비율, 유동비율 등이 재무상태표를 이용하여 계산된다.


    ☞ 필자가 공인회계사로서 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 재경직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신입사원 면접을 진행하면 거의 빼 놓지 않고 던지던 질문이 "대차대조표를 정의해 보세요" 였습니다. 그럼 어떤 답이 오느냐? 거의 천편일률적으로 회계등식에 입각한 대차일치의 원리(자산 = 부채 + 자본), 좀 더 나은 대답은 정태적 재무제표 정도였습니다.  


    위 나무위키의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의 정의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필자가 면접관으로 있을 때 원하던 정답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변은 주주와 채권자로부터 받아온 돈을 어디에 얼카를 썼는지를 나타내며, 대변은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자금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나타낸다는 것이 필자가 면접자들에게 원하던 정답이었으니까요.


    나무위키가 어떤 방식으로 지식을 축적하는지 필자는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집단지성'의 모델이 아닐까합니다. 자연과학과 달리 인문과학에서는 집단지성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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